[TVis] 딘딘 “’세상에 이런 일이’ MC 예상 못해…’포스트 임성훈’ 고려한 듯” (‘라디오스타’)

유지희 2023. 11. 1. 23: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MBC 캡처 
가수 딘딘이 ‘세상에 이런 일이’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딘딘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 ‘세상에 이런 일이’ MC 섭외가 왔을 때 예상을 못했다”라며 “개편을 하고 싶은데 남녀노소 모두 알고 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약간 세련된 연예인을 찾고 있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이런 일이’ MC 임성훈과 공통점이 많다며 “본명이 같은 임 씨”라며 “아버님과 동갑이라고 했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려’라고 하시더라. 체구도 비슷해서 아빠와 아들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포스트 임성훈’을 생각했나 보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저녁 회식이 없다. 무조건 촬영 전 점심에 하는 걸로 한다”며 “신동엽 형이 있는 ‘동물농장’은 워크숍도 간다더라. 우리는 회식이 끝”이라고 자랑했다. 또 회식을 하던 중 또 다른 MC 박소현에 대해 “짜장면을 먹는데 소스를 면에 안 비비는 사람을 처음 봤다. 면 두 가닥 정도만 먹더라. 장수하는 이유가 있더라”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