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돈사 화재 … 새끼돼지 80마리 폐사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1. 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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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여러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1일 오후 3시 53분께 경남 합천군 야로면의 한 돼지농장에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돈사 화재로 새끼돼지 8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후 4시 9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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