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GIC, 유럽호텔 운영사 HIP 지분 35%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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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부펀드 GIC가 남유럽 리조트 호텔 소유주 호텔투자파트너스(HIP)의 지분 35%를 투자했다고 1일 발표했다.
HIP 설립자이자 CEO는 성명에서 파트너들의 누적된 규모와 자본은 남유럽 호텔 환경을 계속 변화시킬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IP는 2017년부터 인수 및 재배치 전략을 추진했으며 위치는 양호하지만 투자가 부족한 호텔에 6억 유로(6억3414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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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가 남유럽 리조트 호텔 소유주 호텔투자파트너스(HIP)의 지분 35%를 투자했다고 1일 발표했다.
투자에 대한 재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5년 설립된 HIP는 2017년 블랙스톤(BX.N)이 운용하는 펀드에 인수됐으며, 블랙스톤은 65%의 지분으로 HIP의 대주주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HIP 설립자이자 CEO는 성명에서 파트너들의 누적된 규모와 자본은 남유럽 호텔 환경을 계속 변화시킬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IP는 2017년부터 인수 및 재배치 전략을 추진했으며 위치는 양호하지만 투자가 부족한 호텔에 6억 유로(6억3414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HIP는 스페인과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칼 전역에 72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리츠칼튼과 힐튼을 포함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파트너로 꼽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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