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논의"…남궁민·안은진 '연인', 공중파 자존심 지킬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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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드라마 침체기 속 드라마 '연인'의 인기가 뜨겁다.
1일 MBC 측은 "'연인'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되었던 종영일을 다소 늦추면서 편성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안은진과 남궁민이 애절한 러브 스토리로 지난 16회 시청률 12%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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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공중파 드라마 침체기 속 드라마 '연인'의 인기가 뜨겁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연인'이 연장으로 인기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MBC 측은 "'연인'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되었던 종영일을 다소 늦추면서 편성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결과에 따라 3일 금요일 4차전 경기 중계방송 가능성이 열려있어 ‘연인’ 17회는 오는 4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며 “후반부 남아있는 중요 장면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안은진과 남궁민이 애절한 러브 스토리로 지난 16회 시청률 12%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연인'은 탄탄한 서사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지상파 드라마들이 연이은 고전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인'의 흥행은 MBC와 지상파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다.
이에 '연인'의 연장 가능성에 대채로 많은 이들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시즌1, 2로 나뉘어 방영되며 극의 적절한 흐름을 이어갔던 '연인'이 연장을 통한 한층 탄탄한 서사와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안은진과 남궁민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좀 더 오래보고 싶은 이들의 열망 역시 더해져 연장을 반기는 분위기다.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연인'이 남은 회차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펼쳐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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