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폐업 아닌 업종 변경?…이번엔 적자 면하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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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새 식당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1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꼬치가게가 새로운 곳으로 업종 변경돼 오픈 예정임을 알렸다.
정준하는 압구정동의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꼬치가게를 정리하고 포차 느낌의 새로운 식당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걸고 또 다른 식당 오픈을 알린 정준하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적자 아닌 흑자 경영을 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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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새 식당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1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꼬치가게가 새로운 곳으로 업종 변경돼 오픈 예정임을 알렸다.
정준하는 압구정동의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꼬치가게를 정리하고 포차 느낌의 새로운 식당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채널에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합니다"라며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 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요! 이 자리는 제가 다시 리뉴얼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경에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업종 변경을 일찌감치 언급하기도 했다.
정준하가 6년 넘게 경영했던 식당인 만큼 폐업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과거 그가 "압구정에 있는 가게 월세가 2200만 원인데 2년째 적자"라고 했던 발언 역시 다시 이목을 끌기도.
정준하는 인터뷰를 통해 폐업이 아님을 강조했지만, 사실상 기존 운영하던 가게가 문을 닫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약 25년간 요식업에 몸담고 있는 그는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을 겪는 등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방송인과 요식업 CEO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걸고 또 다른 식당 오픈을 알린 정준하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적자 아닌 흑자 경영을 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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