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방시혁, BTS 전원 재계약에 “’형 믿고 한번 더 가보겠다’고” (‘유퀴즈’)
유지희 2023. 11. 1. 22:19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소속 그룹인 BTS(방탄소년단) 전원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방시혁 의장은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MC 유재석이 “축하해야 할 일이 있다. BTS가 전원 재계약했다”고 언급하자 “BTS 정도 되는 아티스트들에겐 선택지가 많지 않나”라며 “재계약을 선택했다는 건 매니지먼트 수장으로서, 음반을 만드는 레이블 수장으로서 함께 일한 역사를 인정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방시혁 의장은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MC 유재석이 “축하해야 할 일이 있다. BTS가 전원 재계약했다”고 언급하자 “BTS 정도 되는 아티스트들에겐 선택지가 많지 않나”라며 “재계약을 선택했다는 건 매니지먼트 수장으로서, 음반을 만드는 레이블 수장으로서 함께 일한 역사를 인정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BTS에게 잘했다는 걸 충분히 받아들여준 거라서 내게는 치하 같은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항상 행복한 일만 있는 것처럼 얘기를 나누지만 사실 (전속계약의) 대부분 과정은 조율하는 시간”이라며 “BTS가 ‘형 믿고 한번 더 가보겠다’고 했을 때 매니지먼트라는 직업을 선택 후 20년간의 일들 중 가장 행복했던 기간이었다. 스트레스가 없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고 전했다.
이날 방시혁 의장은 오랜 기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난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다. “처음에 진영이 형 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있었다. 2대 주주도 하고 같이 경영도 하다가 ‘혼자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나왔다”며 “진영이 형이 내게 지어준 별명이 히트맨인데 여기에서 히트를 따와서 ‘빅히트 엔터’로 회사 이름을 지었다. 지금은 하이브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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