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돌진해 여고생 사망…"급발진" 주장

이휘경 2023. 11.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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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여고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2시 15분께 전남 보성군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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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여고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2시 15분께 전남 보성군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 A(16)양이 숨졌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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