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240명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자기전1분]
박효상 2023. 11. 1.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사라진 이들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최로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과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이는 인질과 그 가족들과 연대하고 모든 인질을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음악회"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사라진 이들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최로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과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현재까지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은 24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콘서트홀 객석에는 납치된 인질들의 사진이 붙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사진도 다수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이는 인질과 그 가족들과 연대하고 모든 인질을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음악회”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아비람 라비헤르트 서울대학교 교수와 음대생들은 이날 에른스트 블로흐 작곡의 ‘기도’와 코린 알랄 작곡의 ‘나에게 다른 나라는 없네’ 등을 연주했습니다. 아비람 교수는 “내 육신은 지금 한국에 있지만, 내 영혼은 이스라엘에 있다”라며 이스라엘인들에게 연대를 표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국내 인사로는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노약자가 포함된 인질 240명의 무사 귀환을 외쳤습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김승연, 한화에어로 회장직도 맡는다…“트럼프 정권서 美 네트워크 활용”
- “수능 영어, 작년 수능·6월 모평보다 쉬워…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