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강서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박종일 2023. 11. 1.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3일까지 '제27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강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한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강서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봉사 및 효행 정신 등이 투철하고 공공의 가치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인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봉사 등 5개 부문 총 9명 이내 선정...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구민과 단체 발굴·시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3일까지 ‘제27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강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이다.

구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9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 부문별 1인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선정한다.

추천 대상자는 오는 12월 15일 기준으로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나 관내 단체(사업체 포함) 또는 그 구성원 중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추천 대상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니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희망자는 구민 20명 이상이 함께 작성한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최근 3년간 주소변동 이력 포함),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문별 관계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적내용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2월 중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민상 수상자에게는 구·동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우선 초청, 정부 표창 및 포상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한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강서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봉사 및 효행 정신 등이 투철하고 공공의 가치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인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민상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그간 대상 22명을 비롯해 총 209명의 주민이 구민상의 영예를 얻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