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민주당, '친명 총선기획단' 출범…'이재명 팔이' 원외 인사, 공천 유리해질까, '전청조-남현희 공범의혹' 제기 김민석 구의원 "남현희 무고죄로 고소할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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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조정식 사무총장을 필두로 22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킨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조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은 점에서 사실상 '친명 기획단'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을 내세우며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도전장을 냈거나, 낼 예정인 친명 원외 인사들의 공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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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명 총선기획단' 출범…'이재명 팔이' 원외 인사, 공천 유리해질까
더불어민주당이 조정식 사무총장을 필두로 22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킨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조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은 점에서 사실상 '친명 기획단'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을 내세우며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도전장을 냈거나, 낼 예정인 친명 원외 인사들의 공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향후 총선 과정에서 이른바 비명계 '공천 학살'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전청조-남현희 공범의혹' 제기 김민석 구의원 "남현희 무고죄로 고소할 것"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42)가 자신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27)의 사기행각에 공범으로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자, 김 의원도 1일 남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의혹 제기를 놓고 나를 향해 허위 사실 직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남씨에 대해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남씨는 내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관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진정서를 넣은 것일 뿐"이라며 "쌍방 고소를 통해 명백한 진실이 드러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노조 "금융 정치화 중단하라"…尹 '은행 종노릇' 파장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종노릇' 발언에 이어 은행 경영현황 보고서 공개로 이자장사 논란이 확대되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 정치화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노조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애초에 가계부채 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며 "고금리로 인한 일시적 수익을 과도한 이자장사로 매도했고, 은행의 팔을 비틀어 금리를 낮추라고 압박하는 관치금융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MBC 제3노조 "신장식의 '양두구육'과 천박한 우월감"
"지난 5월 한동훈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뇌출혈로 사망한) 홍기정 일병 유족에게 사과하며 국가가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할 수 있도록 국가배상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 역시 박수를 쳤습니다." 10월 24일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오프닝멘트였다. 물론 신장식이 윤석열 정부를 칭찬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열흘 전 홍 일병 유족들은 국가에 대한 위자료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회가 게으름을 피웠을까요? 아니요. 한 장관이 법안을 발의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장식은 한동훈 장관에게 욕을 퍼부었다. "자식 잃은 부모의 비탄을 자신의 인기몰이, 셀럽놀이의 수단으로 써먹는 짓. 표리부동. 양두구육. 인면수심."
미분양 소진율 1위 대전, 3040세대 아파트 매수 비중 ↑
최근 2개월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미분양 소진율 1위를 기록한 대전광역시의 아파트 매매를 주도한 연령대는 3040세대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대전 미분양 아파트는 918가구로 1월 3025가구 대비 69.7% 줄어들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3040세대 아파트 매수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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