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2023 PKNU 진로·취업박람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1.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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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가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1일 오후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2023 PKNU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 4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업관, 현직자관, 홍보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됐다.

부경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경커리어멘토단' 20명은 현직자관 각 부스에서 개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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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가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1일 오후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2023 PKNU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 4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업관, 현직자관, 홍보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됐다.

부경대는 박람회 참가 대상을 부경대 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까지 확대했으며 사전 참가 신청과 함께 현장 접수도 진행했다.

‘2023 PKNU 진로·취업박람회’ 현장 모습.

이날 삼성중공업, 금양, 한국투자증권, SK오션플랜트, 한국콩스버그마리타임, 유림특수화학, 부산교통공사 등이 참여한 기업관 부스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과 채용정보·인재상 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자의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직자관도 이날 운영됐다. 부경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경커리어멘토단’ 20명은 현직자관 각 부스에서 개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학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3.0 사업단, 동남권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사업단, 지능형 로봇 혁신융합 대학사업단 등 지원부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 홍보관, 이미지컨설팅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 이벤트관도 마련됐다.

장영수 총장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취업박람회를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취업 성공에 이르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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