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상담심리학과, ‘동물 교감 상담’ 이색 전문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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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10월 31일 '해결중심 질문기법을 활용한 동물 교감 상담'이라는 주제로 이색 전문가 특강을 펼쳤다.
동명대는 이날 '우리더불어이웃'의 동물교감 교육연구소장 신동윤 청소년학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상담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미술, 놀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매체로 심리상담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물과 상호작용한 심리상담도 적극 활용해 창의적인 상담·임상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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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10월 31일 ‘해결중심 질문기법을 활용한 동물 교감 상담’이라는 주제로 이색 전문가 특강을 펼쳤다.
동명대는 이날 ‘우리더불어이웃’의 동물교감 교육연구소장 신동윤 청소년학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신동윤 박사는 특강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소외계층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동물 매개 중재 활동의 실효성을 설명했다. 이어 세 마리의 훈련견과 함께하는 상담 실습기법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산업복지대학원생(상담심리 전공), 상담심리학과 수시지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담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미술, 놀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매체로 심리상담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물과 상호작용한 심리상담도 적극 활용해 창의적인 상담·임상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2024년부터 상담·임상심리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청소년 상담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의 전문가도 배출하고 여러 방면에서 요구하는 상담·임상 심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맞출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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