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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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0월 16일 동의대 창의관에서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했다.
인사혁신처와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공직 전반에 대한 특강 ▲지역인재 7급 소개 ▲현직 공무원과의 토크 라운지 등이 운영됐으며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등 1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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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0월 16일 동의대 창의관에서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했다.
인사혁신처와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공직 전반에 대한 특강 ▲지역인재 7급 소개 ▲현직 공무원과의 토크 라운지 등이 운영됐으며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등 1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국세청과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지방우정청, 선거관리위원회, 육군, 해군, 공군 안내 부스가 설치됐다.
부스에서는 공채 일반 행정직, 지역인재 7급, 세무직, 선거행정직, 소방직, 경찰직, 우정직, 군인(육·해·공군, 해병대) 등 다양한 공직에 대한 채용 정보가 소개됐으며 상담도 진행됐다.
부산고용센터와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가고용정책홍보·현장 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인사혁신처 체험 프로그램에서 ▲SNS 구독·설문조사 ▲인사처와 인사하기 ▲3분 공무원 시험 체험 등을 진행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추첨으로 피자와 커피 쿠폰, 에코백 등을 제공했다.
동의대 이철균 학생지원처장은 “동의대가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며 “동의대의 3명 동시 합격은 부산지역 대학 중에서 부산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고용정책·중앙의 고용 정보에 대해 직접적으로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5회의 공직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대와 동의대에서 진행됐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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