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비상경제민생회의’ 국민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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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민의 얘기를 경청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했다"며 "국민 60여명으로부터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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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민의 얘기를 경청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해당 건의 사항은 정책에 참고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했다”며 “국민 60여명으로부터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강조한 현장 강조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부터 캐주얼 정장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김 부대변인은 “현장에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모였다”며 “소상공인과 택시 기사, 주부, 대학생, 청년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의 얘기를 경청한 후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것이 정부의 재정 규모를 건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했다”며 “국정은 선거와 정치보다 국민을 먼저 위해야 한다. (국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게 국가의 본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사 종료 후 윤 대통령은 참석자와 단체사진을 찍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했다”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무릎담요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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