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터치, 청약 증거금 1조9679억..경쟁률 630.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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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기업 메가터치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및 반도체(세미콘)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 개발·생산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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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기업 메가터치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메가터치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이날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총 공모주식수 520만주의 25%인 130만주에 대해 8억1997만776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메가터치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3500원~4000원) 상단을 초과한 4800원으로 확정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기준 249억6000만원을 조달한다.
공모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 및 연구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메가터치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97억원 규모다.
윤재홍 메가터치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매진해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 공정 핵심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및 반도체(세미콘)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 개발·생산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반도체 및 OLED 검사장비 전문 기업 티에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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