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 故김태민 애도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부디 평안하길"

윤현지 기자 2023. 11. 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근 아나운서가 故김태민 리포터를 애도했다.

1일 김정근은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하고 비슷한 나이에 만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 딸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거 한번 먹자는 이야기만 여러 번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하러 가게 될 줄 몰랐습니다"라고 김태민을 향한 애도 글을 올렸다.

방송인 박슬기는 해당 게시글에 "무슨 일이래요 진짜. 명복을 빕니다. 부디 남은 가족들을 잘 지켜주세요"라며 명복을 비는 댓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김정근 아나운서가 故김태민 리포터를 애도했다.

1일 김정근은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하고 비슷한 나이에… 만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 딸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거 한번 먹자는 이야기만 여러 번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하러 가게 될 줄 몰랐습니다"라고 김태민을 향한 애도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부디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인 박슬기는 해당 게시글에 "무슨 일이래요 진짜. 명복을 빕니다. 부디 남은 가족들을 잘 지켜주세요"라며 명복을 비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31일, 김태민은 오후 2시쯤 뇌출혈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일 오전 6시 발인이 엄수된다.

사진=김정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