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태백 각종 스포츠대회로 '풍성'...총 4600여명 방문

김태식 2023. 11. 1.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 강원 태백시가 각종 스포츠 대회로 풍성하다.

오는 4일 제2회 태백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백두대간 파크골프장(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같은 날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8회 태백시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열린다.

이어 두 번째 주말인 11일, 12일에는 제12회 태백시장배 야구소프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에서, 2023 전국대학탁구동호인 왕중왕전 탁구대회가 고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탁구(사진=태백시)
11월 강원 태백시가 각종 스포츠 대회로 풍성하다.

오는 4일 제2회 태백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백두대간 파크골프장(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같은 날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8회 태백시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열린다. 각 대회에는 선수 및 가족, 심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또 11월의 첫 주말인 4일과 5일 양일간 계산동 게이트볼장에서는 제8회 태백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며,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같은 주말 고원4구장에서는 2023 태백시장배 직장 및 클럽 축구대회가 열려 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주말인 11일, 12일에는 제12회 태백시장배 야구소프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에서, 2023 전국대학탁구동호인 왕중왕전 탁구대회가 고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탁구대회에는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태백을 방문해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4일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초‧중‧고교와 대학, 일반부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1,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11월에도 태백시는 크고 작은 스포츠 행사들로 북적거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11월에는 총 7개의 크고 작은 대회가 개최되며, 4,600여 명이 대회를 위해 태백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저마다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이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