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TURTLE BOOKS국제 아트페스티발, 남이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다
남이섬에서 열린 제 1회 Turtlebooks (터틀북스) 국제 아트페스티발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모여 그림과 예술을 통해 국경을 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국은 총 6개국으로, 대한민국, 중국, 타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온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해외 참가자들은 포천 다문화 국제학교 소속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천 다문화 국제학교의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바라(우즈베키스탄, 여, 2005년생), 엘레나(카자흐스탄, 여, 2007년생), 빅토리아(카자흐스탄, 여, 2002년생), 아즈백(카자흐스탄, 남, 2007녀생), 니티품(타이, 남, 2006년생), 무하마드(우즈베키스탄, 남, 2007년생), 레일라(러시아)로 총 7명의 참가자 중 남학생은 3명, 여학생은 4명이다.
이번 아트페스티발은 미술대회진행 뿐만 아니라 예술작가와의 만남, 연령을 뛰어넘은 공동작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참가자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터틀북스는 35년의 미술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미술교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출판 회사다. 우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터틀북스의 미술교재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이탈리아의 찾아가는 도서전에 선정되어 여러 다국적 아이들에게 소개되었다. 이번 국제 아트페스티발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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