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의 외국인들, 이집트 입국...전쟁 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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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있던 외국인들이 1일(현지시간)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빠져 나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터진 이후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통신은 외국 여권을 소지한 400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 약 90명의 환자가 이날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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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가자지구에 있던 외국인들이 1일(현지시간)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빠져 나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터진 이후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통신은 외국 여권을 소지한 400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 약 90명의 환자가 이날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지 외교 소식통은 "오늘 500여명이 가자지구에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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