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제88회 CMEF 중국 선전서 개최…최첨단 의료 혁신 공개돼

(PRNewsfoto/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CMEF))

-- 참가 업체들 다양한 최신 의료 기술과 솔루션 선보여

선전, 중국 2023년 1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88회 중국 국제의료기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이하 CMEF)가 10월 28일 선전 세계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공식 개막했다.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00여 곳의 전시업체가 1만 개가 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MEF는 그동안 글로벌 의료 장비 기업이 혁신적인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국제 플랫폼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제88회 CMEF는 전체 산업망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참가업체들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혁신과 새로운 트렌드 및 실제 시나리오를 통합한 최신 기술과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하고 있다.

- 의료 영상: 최고의 전시업체들이 앞다퉈 새로운 기술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Alltech Medical Systems는 차세대 초전도 MRI를, CNNC Accuray는 링 랙(ring rack) 시스템에 완벽하게 내장된 헬리컬 듀얼 소스(helical dual-source) CT 이미징 시스템과 헬리컬 TOMO 방사선 치료 시스템을 각각 선보였다.

- 체외진단의료기기(IVD): 생화학 진단, 면역 진단(immunodiagnostics), 분자 진단, 현장 검사(point of care testing, POCT), 유전자 검사 및 전체 산업망의 그 외 다른 제품과 가정용 신속 검사와 조기 암 검진 및 생물학적 샘플 저장기들이 주로 전시됐다.

- 의료 로봇: 수술 기구와 환자의 척추 구조 사이의 위치 관계를 3D로 명확하게 볼 수 있는 Meyer Spinal Surgery Robot이 소개됐다. 또 Mako는 고관절, 무릎 관절, 슬관절(무릎을 둘러싼 3개의 뼈가 인접해서 이루는 관절) 치환술 등 세 가지 수술을 유일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정형외과 수술 로봇을 공개했다.

- 의료 광학: 수술실 내시경, 조기 암 검진을 위한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 풀 HD 전자 내시경 시스템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 의료 전자: 이동식 연속 환자 모니터, 고주파 소작술(microwave ablation), 모자 보건 제품 등 중환자 치료와 생명 유지 모니터링 장비가 전시됐다.

- 수술실: 통합 수술실, 디지털 복합 수술실, 수술실/중환자실 장비 통합 솔루션의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의료 장비 산업 규모는 9573억 4000만 위안에 달하며,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의료 장비 산업은 의료 산업의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업그레이드로 2023년 시장 규모가 1056억 40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은행(World Bank)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의 기대 수명은 2020년 77.1세에 도달하는 등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처럼 중국인들의 기대 수명과 가처분 소득이 꾸준히 향상되면서 여러 면에서 건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수요도 급증하는 한편, 건강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CMEF는 최신 기술과 제품 개발 및 시장 동향 파악을 지속해 나가며 의료 장비 산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의료 장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CMEF는 최근 2024년 전시 일정을 공개하며 향후 열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89회 CMEF는 2024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제90회 CMEF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선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 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CMEF)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