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총 맞은 것처럼', 찜질방서 양머리 쓰고 탄생"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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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방시혁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시혁 작곡 영감의 원천은 찜질방 양머리?!'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방시혁 의장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는 찜질방에서 만들었다는데 맞냐"라고 물었다.
방시혁은 "'총 맞은 것처럼'이 찜질방이다"라며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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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퀴즈' 방시혁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시혁 작곡 영감의 원천은 찜질방 양머리?!'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JYP CCO 박진영과 HYBE 의장 방시혁이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유재석은 "방시혁 의장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는 찜질방에서 만들었다는데 맞냐"라고 물었다.
방시혁은 "'총 맞은 것처럼'이 찜질방이다"라며 바로잡았다.
그는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한 줄은 원래 있던 게 맞다. 맨날 새로운 경험을 한다고 크리에이티브가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그 생각을 열심히 하다 새로운 경험을 하면 계기가 된다고 들었다. 난 찜질방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어쩌다 친한 형님들 따라 찜질방에 갔는데 엄청 설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머리를 해보고 싶었다. 형들이 해준 양머리를 썼다. 그때 백지영 씨의 음반을 맡아 프로듀싱 중이어서 계속 그 생각을 하다 갑자기 멜로디와 가사 한 줄이 나왔다. 같이 있던 분에게 너무 이상하냐고 물었더니 괜찮은 것 같다고 해보라더라. 그 다음부터는 '총에 맞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가슴에 구멍이 났겠구나' 했다"라며 남다른 창의성을 자랑했다.
박진영은 "AI가 사람이 되면 얘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시혁은 "구멍이 나면 추억이 흘러나올 수 있겠나? 손으로 막으면 손가락 사이로?"라며 범상치 않은 면모를 보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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