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돌봄·육아에 확실히 재정 투입…여성 사회진출 제약 걷어낼 것"

이기민 2023. 11. 1.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1일 "돌봄과 육아에 확실히 재정을 투입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제약하는 요소를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리 여성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더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도 11월 개최된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제58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복합위기 극복·새도약 위해 여성 ·역량 크게 활용해야"

윤석열 대통령 1일 "돌봄과 육아에 확실히 재정을 투입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제약하는 요소를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리 여성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더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으 이어 "우리가 당면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량을 크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54개 회원단체·500만 회원)가 양성평등 사회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도 11월 개최된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전국 광역시·도 회장·회원들을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를 포함해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