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국내외 25.8만대 판매…전년比 8%↑

최대열 2023. 11.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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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5만7709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승용 모델이 1만30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줄었으나 레저용차량(RV)이 2만4928대로 25.4% 증가했다.

해외에선 9.2% 늘어난 21만4139대 팔렸다.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4만403대로 해외 최다 판매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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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5만7709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기아가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공개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4193만원 ▲2.2 디젤 3679만~4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483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786만~4455만원이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국내에선 같은 기간 0.4% 늘어난 4만2960대를 판매했다. 직전 9월과 비교하면 2.6% 줄었다. 중형 SUV 쏘렌토가 877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모델이 1만30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줄었으나 레저용차량(RV)이 2만4928대로 25.4% 증가했다. 상용차는 16.8% 줄었다.

해외에선 9.2% 늘어난 21만4139대 팔렸다.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4만403대로 해외 최다 판매모델이 됐다. 특수차는 국내외에서 총 610대 팔렸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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