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간식 호두과자만 있는게 아니에요~"…도로공사 부경본부,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간식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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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휴게소 간식은 호두과자'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고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협업을 통해 간식개발 및 맛평가를 실시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휴게소와의 협업을 통한 간식개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으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휴게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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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휴게소 간식은 호두과자'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고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협업을 통해 간식개발 및 맛평가를 실시했다.
휴게소 대표간식 16개 메뉴를 자체 개발했으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하거나 스토리텔링 등을 반영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많이 출품되어 판매중이거나 판매 준비 중이다.
우수 간식으로는 산청(대전)휴게소 ‘산청딸기라떼’, 진영(순천)휴게소 ‘치즈삼색주먹밥튀김’, 사천(순천,부산)휴게소 ‘치즈품은남해멸치바’, 통도사(부산)휴게소 ‘수제전병’, 함안(부산)휴게소 ‘감잡은와플’, 진주(부산)휴게소 ‘육전떡볶이’, 현풍(창원)휴게소 ‘현풍도깨비빵’, 문산(순천)휴게소 ‘MH핫도그’, 외동(부산)휴게소 ‘주령구빵’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산청(통영) ‘산청머꼬이 딸기빵’, 함안(순천) ‘땅콩 할배빵’, 영산(창원) ‘창녕땅콩도넛’, 언양(서울) ‘패션후르츠코코차’, 함양(대전,통영) ‘산양삼오미자차’, 경주(부산) ‘찰보리빵’, 진영(부산) ‘진영단감빵’을 자체 개발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휴게소와의 협업을 통한 간식개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으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휴게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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