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 KS 마지막 점검' LG, 4일 자체 청백전 무료 공개한다

조은혜 기자 2023. 11. 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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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가 오는 4일 진행하는 자체 청백전을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LG는 1일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팬들의 응원 열기와 함께 실전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자체 청백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시리즈까지 7번의 연습경기를 계획했던 LG는 한 번을 줄여 4일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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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4일 진행하는 자체 청백전을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LG는 1일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팬들의 응원 열기와 함께 실전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자체 청백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시리즈까지 7번의 연습경기를 계획했던 LG는 한 번을 줄여 4일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경기는 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프리미엄석, 익사이팅존, 외야그린석을 제외한 좌석에 한해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예매는 3일 오전 11시에 오픈되며, 경기 시작 후 1시간까지 구단 홈페이지/모바일앱 또는 티켓링크에서 1인당 8매까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운영하지 않는다.

야구장 입장은 경기시작 1시간전 1루, 3루 내야출입구를 통해 가능하며, 상품매장과 식음매장도 일부매장을 제외하고 오픈한다. 또 이날 응원단도 팬들과 함께해 실전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연습경기를 7경기 잡았는데, 너무 많이 1경기를 줄였다"며 청백전을 개방하는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는 준비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고, 두 번째는 관중까지 가득찬 곳에서 마지막 점검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트윈스, 자체 청백전 공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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