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는 팔레트"…1년 7개월 만 '새 시동' (엑's 현장)[종합]

조혜진 기자 2023. 11. 1.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위클리(Weeekly)가 1년 7개월 만에 새로운 색깔을 입고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1년 7개월 만의 새 앨범 '컬러라이즈'는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여진 위클리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신화를 담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1년 7개월 만에 새로운 색깔을 입고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1년 7개월 만의 새 앨범 '컬러라이즈'는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여진 위클리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신화를 담아냈다.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 리더 이수진은 "지난 앨범 활동 이후로 1년 7개월 만에 정식 컴백하게 됐다. 오랜만의 본격적인 활동이라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이번 다섯 번째 미니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아이돌들은 '초고속 컴백'을 하는 추세. 무려 1년 7개월의 공백을 가진 것에 대해 위클리는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먼데이는 "아무래도 무대에 서는 것이 일이다 보니까 공백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무력해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러한 것들이 이번 앨범 준비함에 있어서 간절함과 욕심으로 승화된 것 같다. 그래서 더 퀄리티 있게 준비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브룸 브룸(VROOM VROOM)'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신보를 통해 위클리는 한층 세련되고 부드러운 콘셉트로 신선한 변화를 시도한다.

컴백 타이틀곡 '브룸 브룸’은 잔잔한 무게감의 사운드를 특징으로, 레트로한 트랙 편곡에 세련된 보컬 및 코러스의 탑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위클리의 새로운 색깔과 비상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그린 곡으로,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내용을 담아 향후 다양한 색깔로 입혀질 위클리의 잠재된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앨범에 대해 박소은은 "가요계를 위클리의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고 비상할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다채로운 수록곡들 있으니 위클리의 다양한 변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새로운 색깔'에 대해 "보여드리고 싶은 색깔이 많다. 넓은 스펙트럼의 장르를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며 "성적보다는 성장에 의의를 두고 싶다. 앞으로의 다양한 색깔을 가져갈 위클리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재희는 "위클리는 팔레트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색깔이 있는 것처럼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하며 대중분들 찾아뵙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위클리의 '컬러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