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부소방서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난방 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난방 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36.6건(22.3%)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그 중 겨울철 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5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소방관서 및 학교 등 주요 공공청사에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계획이다.
또 안전교육에 대한 격차 해소 및 균등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체험 중심의 불조심 문화행사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 공감 지수를 한 단계 높이는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