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도교육청 “농촌 일손돕기 함께해야죠”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11. 1.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과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전마을을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도 경남농협 임직원들과 함께하게 돼 지역 유관기관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공직자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확철 맞아 창원 동읍 용전리서

경남농협과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전마을을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김갑문 농협창원시지부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박성호 농협파트너스 지사장, 강남재 경남도교육청 사무관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농협과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단감 수확 뿐 아니라 범농협 ESG활동 일환으로 용전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캠페인 및 농촌폐비닐,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도 경남농협 임직원들과 함께하게 돼 지역 유관기관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공직자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확철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범농협 일손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