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후원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집다운 집으로’ 개소식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1. 1.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31일 부산 동구 우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집다운 집으로' 완공 입주식에 참석했다.

'집다운 집으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최저 주거기준 이상의 환경을 마련하는 주거지 개·보수 사업이다.

BPA는 지난해에도 '집다운 집으로' 사업 대상인 4개 가정에 책걸상, 침대와 옷장 등을 후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31일 부산 동구 우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집다운 집으로’ 완공 입주식에 참석했다.

‘집다운 집으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최저 주거기준 이상의 환경을 마련하는 주거지 개·보수 사업이다.

공사는 사업 대상에 선정된 1개 가정에 침대, 책걸상 등 2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했다.

BPA는 지난해에도 ‘집다운 집으로’ 사업 대상인 4개 가정에 책걸상, 침대와 옷장 등을 후원했다.

(왼쪽부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 부산항만공사 송정화 ESG경영실장,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조윤영 관장이 ‘집다운 집으로’ 완공 입주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와 별도로 BPA는 기관의 사회공헌 3대 전략 중 첫 번째인 ‘행복海 사랑 나눔(지역문제해결·지역참여)’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 동구청,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학습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동구 지역 14개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방 리모델링, 생활용품, 도배·장판 작업 등을 지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자체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사회공헌사업이 결실을 하나씩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