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은 강다니엘…'스우파2' 논란만 없어도 다행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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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큰 논란 없이 '스우파2' MC 레이스를 무사히 마쳤다.
'스우파1'부터 '스걸파', '스맨파'에 이어 '스우파2'까지 MC로 함께한 강다니엘은 이번 시즌 특별한 논란 없이 시즌을 마무리지으며 그간의 성장을 입증했다.
그런 그가 또 '스우파2' MC로 나서자 대중의 우려는 최고조에 달했다.
다행히도 강다니엘로 인한 큰 논란 없이 '스우파2'가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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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큰 논란 없이 '스우파2' MC 레이스를 무사히 마쳤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지난달 31일 베베의 우승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스우파2'는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기록은 물론 새로운 스타 댄서들을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MC 강다니엘의 성장도 돋보였다. '스우파1'부터 '스걸파', '스맨파'에 이어 '스우파2'까지 MC로 함께한 강다니엘은 이번 시즌 특별한 논란 없이 시즌을 마무리지으며 그간의 성장을 입증했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이 끝난 뒤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은 그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방송 말미 짧은 시간 안에 감사 인사부터 '스우파2' 콘서트와 '스걸파2' 방송 예고, 댄서들에 대한 꾸준한 응원을 독려하는 마지막 인사까지 남기며 MC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스맨파' 파이널 생방송 당시 PPL 제품명 관련 실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모습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당시 강다니엘은 PPL 브랜드의 경쟁사 제품을 두고 맛있다면서 "장난이다. 반은 진심이다"라는 실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실수라 해명하며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에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다. 시청자 분들과 광고주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PPL 실언 논란 외에도 수차례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내렸던 강다니엘. 그런 그가 또 '스우파2' MC로 나서자 대중의 우려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에 '스우파2' 제작발표회 당시 그간의 논란에 대한 질문에 무려 세 번에 걸쳐 쏟아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첫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하며 우물쭈물하던 그는 논란 관련 질문이 재차 이어지자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을 많이 했다" "MC로서 자격이 있을까 스스로 의구심을 품었다" "제작진들이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를 하나의 일원으로 봐줘서 좋은 기회를 얻었다" 등의 대답과 함께 고개 숙였다.
더불어 "제가 다시 대중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면 '스우파2'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로 인해 피해를 절대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노력했다.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앞선 각오와 다짐을 지킨 모습이다. 다행히도 강다니엘로 인한 큰 논란 없이 '스우파2'가 종영했다. 그간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얼마나 클지 아는 누리꾼들 역시 "강다니엘 고생했고 수고 많았다" "이전보다 진행 실력 좋아졌다" "'스맨파' 이후 많이 능숙해졌다" "마지막 생방송 멘트 너무 많더라 다리 힘 빠질만 해" "생방송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최선 다했다" "스트릿 시즌 MC 찰떡이다" 등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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