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케이엔솔(주)와 첨단 반도체 분야 협약 체결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케이엔솔(주)(대표 구자겸 회장·정우현 부회장)와 10월 31일 오후 17시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첨단 반도체 및 2차전지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하고 협력하여 우수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립대와 케이엔솔(주) 양기관은 “1. 산학협력 관련 공동 및 위・수탁 연구 참여, 2. 최신기술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 개최 및 참여협력, 3. 연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4.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5. 현장실습・장학사업・재원마련 등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6.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 상호 관심 사항인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을 주관한 서울시립대학교의 원용걸 총장과 케이엔솔(주)의 정우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분야 관련 연구 및 미래 선도형 인재양성을 위한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서로가 가진 우수한 기술과 연구경쟁력 등을 교류하고 협력해 나감으로써 양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연구 및 현장활동과 나아가 24학년도부터 운영예정인 첨단융합학부 등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는 원용걸 총장 부임이후 첨단 반도체 분야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케이엔솔(주)는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분야의 클린룸․드라이룸 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한 기술 개발 등에서 서로 같은 비전과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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