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독일서 외국인투자 최대금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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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난달 31일 충남도가 주관하는 독일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 3개 회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기업은 천안 백석 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5 외국인 투자지역에 생산공장 신·증설 및 R&D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환경서도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외자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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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단백질 사료, 친환경 포장재 제조
천안시가 지난달 31일 충남도가 주관하는 독일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 3개 회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총 예상 투자규모는 2400억원. 외투기업의 투자 약속 규모로 최대 금액이다.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각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개 기업은 천안 백석 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5 외국인 투자지역에 생산공장 신·증설 및 R&D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인 U사는 천안 백석 외국인투자지역에 기존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이차전지 R&D센터도 새로 지을 계획이다.
네덜란드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는 국내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캐나다 W사는 국내기업 투자를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에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외자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박 시장은 이 날 투자설명회에서 한국 진출을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상담 등을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환경서도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외자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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