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운영 투명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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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공용차량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차량 배차 절차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져 간소화되고, 차량 운행 정보는 자동으로 저장되면서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경북도는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공용차량 24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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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어린이집 등·하원 지원을 위한 ‘행복주차존’ 운영
경북도는 공용차량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차량 배차 절차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져 간소화되고, 차량 운행 정보는 자동으로 저장되면서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경북도는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공용차량 24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1일부터 기존 공용버스 주차장을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를 위한 행복주차존(34면)으로 전면 개방해 원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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