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금노항서 차량 바다 추락… 탑승자 2명 심정지

김철오 2023. 11.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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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금노항 인근에서 1일 오전 7시15분쯤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

해경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구조요원을 바닷속으로 투입해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여성 1명씩을 물 밖으로 건져냈다.

탑승자 2명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탑승자 2명의 신원 확인과 함께 차량의 추락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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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그래픽

전남 진도 금노항 인근에서 1일 오전 7시15분쯤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

해경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구조요원을 바닷속으로 투입해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여성 1명씩을 물 밖으로 건져냈다.

탑승자 2명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탑승자 2명의 신원 확인과 함께 차량의 추락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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