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300선 회복…코스닥도 1.7% ↑

이정윤 2023. 11. 1.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2300선을 회복했다.

1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0.98포인트(1.36%) 오른 2308.97로 집계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3.91포인트(0.38%) 상승한 3만3052.87에, S&P500지수는 26.98포인트(0.65%) 높은 4193.80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53포인트(1.70%) 상승한 748.63에 거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300선을 회복했다.

1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0.98포인트(1.36%) 오른 2308.97로 집계됐다. 이날 지수는 14.90포인트(0.65%) 상승한 2292.89에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개인이 423억원 상당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409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SDI(4.00%), SK하이닉스(2.58%), 네이버(NAVER)(2.08%) 순으로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권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0%), 기계(2.06%), 전기·전자(1.88%), 제조업(1.54%) 순으로 강세를, 종이·목재(-3.74%)는 약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시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3.91포인트(0.38%) 상승한 3만3052.87에, S&P500지수는 26.98포인트(0.65%) 높은 4193.80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1.76포인트(0.48%) 상승한 1만2851.24에 장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5.25~5.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내 1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한 만큼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53포인트(1.70%) 상승한 748.63에 거래됐다. 개인이 홀로 98억원 상당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117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3.55%), 에코프로비엠(2.70%), 포스코DX(2.55%), 엘앤에프(2.45%) 순으로 상승한 반면 펄어비스(-1.12%), 알테오젠(-0.48%) 순으로 하락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