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도령으로 변신한 렌… ‘그림자 고백’ 티저 포스터 공개
정진영 2023. 11. 1. 08:54
조선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첫사랑이 그려진다.
어른이 되기 전 찾아온 애틋한 첫사랑을 담은 ‘그림자 고백’의 티저 포스터 2종이 1일 공개됐다.
‘그림자 고백’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티저 포스터 2종은 신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배경에 물들 듯 어우러진 세 청춘을 담고 있다. 우정인 줄만 알았던 첫사랑을 시작하며 몰랐던 감정을 배워가는 윤호(렌)와 재운(박상남), 그리고 설(홍승희)의 애틋한 분위기는 ‘조선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첫사랑’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누구에게도 말 못할 소중한 마음을 품게 된 세 청춘의 연애담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어른이 되기 전 찾아온 애틋한 첫사랑을 담은 ‘그림자 고백’의 티저 포스터 2종이 1일 공개됐다.
‘그림자 고백’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티저 포스터 2종은 신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배경에 물들 듯 어우러진 세 청춘을 담고 있다. 우정인 줄만 알았던 첫사랑을 시작하며 몰랐던 감정을 배워가는 윤호(렌)와 재운(박상남), 그리고 설(홍승희)의 애틋한 분위기는 ‘조선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첫사랑’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누구에게도 말 못할 소중한 마음을 품게 된 세 청춘의 연애담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2종의 티저 포스터는 윤호와 재운의 짙은 보랏빛과 설과 윤호 사이의 맑고 쨍한 주황빛으로 대비되며 이들에게 찾아온 첫사랑이 제각각 다른 형태를 지녔음을 암시한다. 금기와 불문율이 가득했던 조선의 여름, 뜨겁고 찬란한 첫사랑을 시작한 이들이 펼칠 사랑과 우정은 과연 어떤 모양일지 기대를 높인다.
첫사랑의 기쁨과 슬픔, 두근거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조선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 ‘그림자 고백’은 이번 달 안에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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