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무봉산에 자연휴양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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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무봉산에 대규모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무봉산 기슭인 화성시 중동 일원에 조성한 31만9692㎡의 규모의 자연휴양림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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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무봉산에 대규모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무봉산 기슭인 화성시 중동 일원에 조성한 31만9692㎡의 규모의 자연휴양림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소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으로 조성된 우수한 산림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개 동, 데크 야영장 13개소, 피크닉 오두막 13개소, 바비큐 존 등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산림의 변화에 따라 식물군집이 변화해가는 산림 천이 과정을 전시한 '산림자원체험관'도 마련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은 '숲나들e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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