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순천만국제정원 기간 소방안전대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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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가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과 함께 7개월간 추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무리했다.
전남소방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외국인 신고접수 대응을 위해 콜센터를 확대 운영했으며 주말에는 본부 팀장급 지휘관들이 현장 근무 지원에 나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폐막식을 찾은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행사장에 배치된 대원들에게 마지막까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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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본부 운영…차량 2대·소방공무원 5명 고정 배치
전남소방본부가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과 함께 7개월간 추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무리했다.
30일 기준 화재·구조·구급 등 118건의 소방활동을 펼쳐 3명을 구조하고 64명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남소방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해 매일 소방차 2대와 소방공무원 5명을 고정 배치했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외국인 신고접수 대응을 위해 콜센터를 확대 운영했으며 주말에는 본부 팀장급 지휘관들이 현장 근무 지원에 나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 재난 현장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수사상자 구조·구급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행사 기간 오천그린광장 등에서 개최된 각종 행사에도 소방력을 배치했다.
폐막식을 찾은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행사장에 배치된 대원들에게 마지막까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홍 본부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도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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