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안 했고 자진출석"…지드래곤의 '초강경대응', 여론 뒤집을까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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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지드래곤은 결백을 주장, '초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지드래곤 변호인은 "이미 분명히 밝힌 바와 같이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권지용은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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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지드래곤은 결백을 주장, '초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지드래곤은 불구속 입건 소식이 전해진 뒤 약 이틀이 지난 뒤인 27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부인했다.
지드래곤의 부인에도 그가 마약 논란에 연루된 사실만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SNS 등에서는 각종 루머와 의혹이 번졌다. 또한 지드래곤이 의혹에 전면 부인한 것을 두고도 여러 추측들이 쏟아졌다.
이에 30일 지드래곤은 다시금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 변호인은 "이미 분명히 밝힌 바와 같이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권지용은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며 '초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1일에도 연이어 입장을 냈다. 지드래곤 변호인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며 자진출석까지 알렸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자진출석까지 알리면서 억울함을 피력하고 있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팬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지드래곤의 초강수에 비난 여론도 점차 수그러들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가 지드래곤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는 소식도 31일 전해졌다. 사유는 범죄 사실 소명 부족으로, 경찰은 수사를 보강해 통신내역 등 압수수색 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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