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11월 수능 맞아 교육·출판 광고비 증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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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11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100.5로 발표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11월 KAI 종합지수는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체별로는 주로 케이블TV(101.1), 온라인·모바일(100.9), 라디오(100.7)의 광고비가 10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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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11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100.5로 발표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11월 KAI 종합지수는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체별로는 주로 케이블TV(101.1), 온라인·모바일(100.9), 라디오(100.7)의 광고비가 10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밝혔다.
주요 광고주는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11월 수능 입시철 신입생 입학 모집과 출판업계의 서적 홍보로 인한 신규 캠페인 확대를 꼽았다.
10월 광고경기전망지수 결과를 살펴보면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동향지수는 103.2며 전월에 조사한 10월 전망치는 100.2로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가 조금 더 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해당 업종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이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한편,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돼,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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