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박물관, 문화소외계층 위한 '멀티미디어형 점자 감각 활동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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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이 '멀티미디어형 점자 감각활동지'를 제작했다.
점자 감각활동지는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이 가야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인제대 박물관은 이번 점자 감각활동지 제작으로 말미암아 가야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계기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 감각활동지 제작은 국립김해박물관이 주관한 2023년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 중 '문화 웰빙 프로젝트, 함께 하는 가야 이야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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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이 '멀티미디어형 점자 감각활동지'를 제작했다. 제작은 인제대 동문 기업인 문화유산 사회적기업 ㈜비추다(대표 김원진)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점자 감각활동지는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이 가야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금관가야 왕가 무덤인 대성동고분군과 수로왕릉, 봉황동유적 등을 알기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설명했다.
활동지의 QR코드를 활용해 장애인과 외국인이 수어와 외국어(베트남어, 러시아어) 내레이션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인제대 박물관은 이번 점자 감각활동지 제작으로 말미암아 가야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계기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대 박물관은 2019년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점자를 활용한 답사와 가야유물 촉감 유물 체험전을 운영해 왔다.
점자 감각활동지 제작은 국립김해박물관이 주관한 2023년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 중 '문화 웰빙 프로젝트, 함께 하는 가야 이야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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