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영단감축제' 시민 5만1000명 찾았다 [김해소식]

박석곤 2023. 10. 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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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시민 5만1000여명이 찾았다.

축제는 지난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종전에는 전시와 판매행사만 개최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회와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8개 분야 37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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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시민 5만1000여명이 찾았다.

축제는 지난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종전에는 전시와 판매행사만 개최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회와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8개 분야 37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진영단감 역사관을 운영해 시배목을 소개하고 시배지 체험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김해 진영이 국내 단감 시배지이자 단감 대표 주산지임을 널리 홍보했다.

◆김해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농민 모집

김해시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 분야에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단기간(5개월, 연장시 최대 8개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11월10일까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신분증을 갖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ㆍ재배면적에 따라 다르고 최대 9명까지 고용할 수 있다. 

희망 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임금도 최저 시급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시간·휴게·휴일 보장 등 기본적인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은 김해시 거주 결혼이민자 본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계절근로 참여 연령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다. 농업활동을 원활히 할 수 없는 자나 활동성 결핵환자, 전염병 환자, 마약 복용자, 임신 중이거나 1년 이내 출산 예정자 등은 제외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원 배정은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에서 정한다.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시는 계절근로 신청자의 인력 정보를 갖고 계절근로 신청농가에 알선한다.

김해시에서는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인척 초청 방식으로 55농가에 133명을 매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일자리는 물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장점으로 계절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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