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구매 5개월 사이 12배 늘었다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10. 31. 21: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월 사이 탕후루 구매액이 12배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 구매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탕후루 구매액은 54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구매액인 4억3000만원보다 1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올해 1~2월 1억원대였던 탕후루 구매액은 5월 10억원을 처음 돌파하더니, 7월에는 40억원까지 치솟았다. 이어 8월과 9월에는 50억원대 구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4~69세의 일용소비재(FMCG)와 외식 소비 지표를 추정하기 위해 설계된 2만명의 개인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32호 (2023.11.01~2023.11.07일자) 기사입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