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적극적인 女에 데인 경험…'♥14살 연하' 아야네도 의심" (김창옥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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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호감을 의심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이지훈을 알게 된 아야네는 "호감보다는 통역 일을 하면서 너무 감사했다. 저를 이 세계에 이끌어주고 만들어준 사람이라 고마워서 둘이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지훈은 "첫 만남에 그 이미지가 너무 호감이었다.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와서 되게 의외였다. 저를 챙겨주는 마음에 불신이 사라졌다"라며 아야네의 바뀐 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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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호감을 의심했었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야네는 이지훈이 주연으로 출연한 '헬로! 애기씨'를 보고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 이지훈의 팬미팅에 가기도 했던 아야네는 이를 계기로 번역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이후 지인의 소개로 이지훈을 알게 된 아야네는 "호감보다는 통역 일을 하면서 너무 감사했다. 저를 이 세계에 이끌어주고 만들어준 사람이라 고마워서 둘이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이지훈은 "처음에 이런 감사함을 표현하겠다는 마음을 모르고 '접근하는 건가?' 의심이 있었다. 이렇게 적극적인 여자한테 데인 적이 조금 있다"라며 아야네의 좋지 않은 첫인상을 밝혔다.
이지훈은 자신의 이미지를 챙기기 위해 아야네와 약속을 잡았지만 세 차례 약속을 취소했다.
이지훈은 "정말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펑크를 낸 적이 있다. 두 번째 약속은 장염에 걸려서, 세 번째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시기여서 못 만나는 상황이 됐다. 세 번 정도 못 만나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더는 만나자고 안 하겠지 생각했는데, 또 만나자고 하는 거다. 그래서 더욱더 강하게 '이건 뭔가 있다'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지훈은 "첫 만남에 그 이미지가 너무 호감이었다.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와서 되게 의외였다. 저를 챙겨주는 마음에 불신이 사라졌다"라며 아야네의 바뀐 인상을 전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이지훈은 "한 300일 정도 됐을 때 편지를 줬다. 봤는데 혼인신고서였다. 너무 놀랐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지훈은 "솔직히 저는 결혼이 남자로서 부담되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더 있어야 되는데' 하는 마음이었다. 그때 당시 현찰도 많지 않았고 솔직히 얘기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부유하지 않다. 지금 여건이 어렵다'고 그랬더니 '돈이 뭐가 중요하냐. 열심히 해서 벌면 되지.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한 게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STOR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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