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남부 맑음 중부 흐림…서울 한때 비

김영원 2023. 10.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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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날인 1일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까지 비가 확대된 후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늦은 오후인 3∼6시에는 충북 북부에 비가 올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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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날인 1일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까지 비가 확대된 후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늦은 오후인 3∼6시에는 충북 북부에 비가 올 전망이다.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에서 직장인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침 최저기온은 5~17℃, 낮 최고기온은 19~26℃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충북·충남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일겠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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