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인베브 3분기 생산량 3.4% 감소…예상 2.7% 감소

엄수영 2023. 10. 31.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맥주 기업인 AB인베브(Anheuser-Busch InBev)는 3분기 시장 예측보다 더 큰 생산량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AB인베브는 전체 생산량이 유기농 기준으로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북미 판매량은 2분기 14.5% 감소에 비해 17.1%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세계적인 맥주 기업인 AB인베브(Anheuser-Busch InBev)는 3분기 시장 예측보다 더 큰 생산량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AB인베브는 전체 생산량이 유기농 기준으로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은 2.7% 감소였다.

이 가운데 북미 판매량은 2분기 14.5% 감소에 비해 17.1% 감소했다.

트랜스젠더 소셜 미디어 스타인 딜런 멀베이니(Dylan Mulvaney)가 양조업자가 선물로 보낸 맞춤형 버드 라이트 캔에 대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린 4월 이후 이 지역의 매출이 감소했다.

이 게시물은 버드 라이트 및 기타 브랜드의 판매를 감소시키는 불매운동을 촉발시켰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