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작년 매출 2000억…직원들에게 집 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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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여에스더가 사업 매출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동료의사들에게 무시당한 여에스더가 국내 톱 찍은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여에스더를 소개하며 "대단한 CEO분이시다. 작년 매출만 해도 1000억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여에스더는 "2000억이다"라고 수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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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사업 매출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동료의사들에게 무시당한 여에스더가 국내 톱 찍은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여에스더를 소개하며 "대단한 CEO분이시다. 작년 매출만 해도 1000억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여에스더는 "2000억이다"라고 수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우을증을 앓던 사연을 고백한 여에스더는 "저의 타고난 병이다. (서울대) 의과대학 다닐 때 열심히 공부하면서 모든 전문의를 다 따고 났는데도 내 몸이 나아지지 않더라. 검사해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아이 두 명을 낳고 나서는 손가락 들기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기능의학이라고 불리는, 영양과 의학을 합쳐놓은 학문을 공부했고 10년 동안 의사 선생님들에게 강의를 했다. 그런데 댓글도 그렇고, 의사 선후배들도 '서울대 의대 나와서 이런 장사꾼을 하냐'고 하더라"며 상처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또 여에스더는 지난 14년 간 36억 원의 기부를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핵심 직원이 5명 정도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집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다. 결국 사업이라는 것은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할 때 잘 되더라"고 자신만의 소신을 전했다.
내년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인 여에스더는 "며느리의 행복이 곧 아들의 행복이다. 우리 집은 제사가 없어서 찾아올 필요도 없다. 경제적인 서포트를 조금 해주려고 하고 있고, 결혼 준비를 다 해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장영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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