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참시〉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후 ‘항주니의 밤’이라는 비공식 행사를 개최한 에피소드를 풀었다. 그곳에서 등장한 첫 손님은 아내 김은희 작가와 딸 윤희! 항준은 딸 윤희의 자랑을 빼놓지 않았는데 바로 윤희가 제작한 영화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시나리오 당선이 됐다는 것! 역시 대감독과 스타 작가의 피는 속이지 못하는 것인가? 윤희는 엄마 (김은희)와 아빠 (장항준)의 작품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두 분 다 제 취향이랑 다른데 그나마 아빠 작품이 더 좋다,” 왜냐하면 “사건의 인과 관계보다 인간관계의 얽힘이 재밌다”라는 남다른 어휘력을 뽐냈다. 이에 흐뭇하게 딸을 바라보는 장항준은 딸바보 인증!
「 권상우 & 손태영 」
미국 유학 뽐뿌 오는 손태영과 권상우의 뉴저지 일상 공개!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에 남편 권상우와 아이들과 아이스링크부터 놀이공원, 워터파크까지 신나게 노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권상우의 스윗한 아빠 모멘트를 여러 군데서 포착할 수 있었는데… 아이스링크에서 어린 딸 리호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쳐주는 등, 아들 룩희를 위해 흔쾌히 무서운 놀이기구를 같이 타는 등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의 정석을 보여주며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 이동건 & 딸 로아 」
딸 바보 이동건이 하루 중 가장 설레는 시간은? 바로 딸 로아에게 온 음성메시지를 받을 때! 최근 〈미우새〉에 출연한 이동건은 딸 로아와 서로의 근황을 음성메시지로 주고 받는다고 밝혔다. 내일 수업을 안 하고 놀아서 좋다는 로아의 애교 섞인 말에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는 동건. 그는 로아의 최애 만화 캐릭터를 손수 그리고 인형극을 할 정도로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