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0억회 재생!? BTS 정국 '세븐'이 세운 놀라운 신기록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세븐〉은 발표된 지 108일(10월 30일 기준) 만에 누적 10억회를 달성했다고 해요. 이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이라고 하네요. 종전 최단 기록 보유자는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였는데요. 사이러스가 '플라워즈(Flowers)' 발매 112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넘었던 것을 떠올려보면 정국은 이 기록을 4일이나 단축한 것이죠.

정국 〈세븐〉

이밖에도 정국의 〈세븐〉은 여러 기록을 보유한 상황. 지난 7월 발표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진입한 것은 물론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 3위에 오르기도 했죠.

이처럼 정국은 〈세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내달 3일 오후 솔로앨범 〈골든(GOLDEN)〉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한다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어요. 이번 앨범에는 〈세븐〉의 두 가지 버전과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유(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고 하네요.

〈골든〉 콘셉트 포토

〈골든〉 콘셉트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