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2023 항공기 사고수습⋅대테러 종합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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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31일 사천공항 계류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3년도 사천공항 항공기 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종합훈련에는 사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한국공항공사, 국토교통부 사천공항출장소,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육군 8962부대 1대대,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항공사 등 총 15개 기관 1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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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31일 사천공항 계류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3년도 사천공항 항공기 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종합훈련에는 사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한국공항공사, 국토교통부 사천공항출장소,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육군 8962부대 1대대,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항공사 등 총 15개 기관 1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석기관들은 △테러범에 의한 항공기 충돌 △테러범 체포 △항공기 화재 진압 △여객을 대상으로 한 인명구조 △설치된 폭발물 탐지 및 무력화 등 국가중요시설인 사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 형태의 테러 상황을 가정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이길은 사천공항장은 "이번 훈련은 사천공항의 대테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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